가수 이효리와 로이킴의 특별한 커플운동이 포착됐다.
이효리, 로이킴은 3일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 발과 등을 맞대고 알 수 없는 커플 운동에 돌입한 모습이다.

사진 속 로이킴은 바닥에 누운 채 양쪽 다리를 무릎까지 들어올리고 있다. 이효리는 로이킴이 들어올린 다리에 몸을 기댄 채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긴장감이 역력한 로이킴의 표정과 달리 활짝 미소 지은 이효리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해당 커플운동은 게스트 곽정은의 취향인 '여자의 근육'과 관련된 것. 이효리, 로이킴 외에도 문소리, 윤도현, 문희준, 김구라, 장기하, 곽정은 등 출연진 전원이 특별한 커플운동을 직접 체험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곽정은의 '여자의 근육' 외에도 윤도현, 장기하, 로이킴의 색다른 취향이 공개된다. 오는 4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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