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민희 인턴기자]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조현영이 MC몽의 컴백을 응원했다.
조현영은 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나온 MC몽 오빠 앨범. 아 너무 오래 기다렸어요. 역시나 전곡 다 너무 좋다. 전곡 다 들으면서 출근하는 중”이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3일 0시 공개된 MC몽의 정규 6집 ‘미스 미 오어 디스 미(Miss Me or Diss Me, 부제-그리움)’의 타이틀곡 ‘내가 그리웠니’는 이날 오전 멜론, 벅스, 지니, 올레뮤직, 엠넷, 몽키3,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등 9개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앨범 수록곡들도 다수의 차트에서 ‘줄세우기’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좋은 아침. 활기찬 하루 되세요”, “저도 12시 되자마자 바로 듣고있어요”, “MC몽, 나오자마자 올킬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내가 그리웠니(Feat. 진실 of Mad Soul Child)’는 MC몽 자신의 이야기로 세상으로 나오기까지의 두려움이 음악이라는 하나의 공통분모로 해소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웅장한 스케일의 스트링과 funky한 일렉 기타 루프 그리고 경쾌한 리듬이 그와 상반되듯 흐르는 감성적인 피아노와 애절한 보컬이 어우러져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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