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멤버들이 정들었던 여섯 할매들과 감동적인 ‘뜨거운 안녕’을 한 뒤, 모교로 납치돼 후배들과 함께 떠나는 ‘복불복 수학여행’을 시작했다.
특히 본격적인 여행을 짧게 담아낸 다음주 예고편이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수도권 기준 18.3%을 기록하며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1박 2일’은 수도권 기준 16.1%, 전국 기준 15.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6주 연속 동 시간대 1위를 이어갔다.

예고편에서는 재치와 개성이 넘치는 소개만큼이나 눈에 띄는 총천연색 매력을 가진 학생들의 본격 매력 대결이 담겨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외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정준영은 제작진이 섭외한 ‘후배군단’과 함께 수학여행을 떠나게 됐음이 밝혀져 모두의 관심을 끌었다. 만만치 않은 아우라를 뽐낼 것으로 예상돼 이들의 정체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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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