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3일 전 한국야구위원회(KBO) 육성위원과 코치 계약했다. 3일 팀에 합류한 이도형 코치는 C군 배터리 코치로 활동할 예정.
이도형 코치는 "다이노스의 젊은 선수들과 소통을 하며 파이팅 넘치는 팀을 만들고 싶다"며 "선수들의 기량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도형 코치는 휘문고를 졸업한 뒤 1994년 OB에 입단해 통산 1155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5푼8리(3154타수 815안타) 130홈런 519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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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