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측 "부친상으로 부산 行..'힐링캠프' 녹화 취소"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1.03 14: 49

방송인 이경규가 부친상을 당했다.
이경규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3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이 같이 밝히며 "소식을 듣고 고향인 부산으로 향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이번 주 예정됐던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는 취소됐다"며 "추후 다른 방송 스케줄은 차질 없이 소화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경규는 앞서 한 방송에 출연해 병상에 계신 아버지에 대해 언급, 눈물을 흘리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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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엔스타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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