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백' 장나라, "평범한 역할? 조급함은 없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11.03 16: 39

배우 장나라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백'에서 평범한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해 "조급함은 없다"고 밝혔다.
장나라는 3일 오후 4시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MBC 신사옥에서 열린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 제작 발표회에서 "평범한 캐릭터에 대한 부담감은 없다. 1~2년 연기할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길게 보고 천천히 늘어가려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부담감은 없다. 이번 역할은 서포트라고 생각한다. 나에게 큰 공부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미스터 백'은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회장 70대 노인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로 5일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goodhmh@osen.co.kr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