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백' 이준 "장나라와 7살 차이, 문제 없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11.03 17: 28

'미스터백'에 출연하는 이준이 장나라와의 7살 나이차임에도 러브라인이 있는 것에 대해 "10살 이하로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준은 3일 오후 4시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MBC 신사옥에서 열린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 제작 발표회에서 "장나라 선배님과 7살 차이인데, 사회 생활을 하다보니 7살 차이는 문제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장나라 역시 "미안할 따름이다. 러브 라인이 형성되는데, 착하고 귀여운 친구와 이런 호흡을 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좋다"고 말했다.

'미스터 백'은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회장 70대 노인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로 5일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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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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