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손연재 “시즌 때는 하루 10시간 연습”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11.03 23: 28

‘힐링캠프’ 손연재가 리듬체조 선수로서의 연습시간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지난 2014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낸 ‘체조요정’ 손연재 선수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손연재는 “시즌 때는 하루에 10시간 가까이 연습을 한다”며, “아침 7시쯤 일어나서 8시 반까지 선수들 다 같이 몸을 푼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코치 선생님과 함께 개인 레슨을 받고, 오후에 3시간, 4시간 더 연습을 하고 마무리 운동 하고 치료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된 연습 때문에 매일 마무리로 치료를 해야 한다는 말에 MC들은 안타까운 탄식을 하기도 했다. 손연재는 힘든 시간에 대한 얘기에도 선수로서의 자부심을 보이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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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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