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에 합류한 사메르가 여동생과의 이별을 가장 슬픈 이별로 꼽았다.
3일 오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이별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G11(샘 오취리, 기욤 패트리, 에네스 카야, 줄리안,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타일러 라쉬, 로빈 데이아나, 타쿠야, 사메르 삼훈, 다니엘 린데만)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사메르는 “저는 여동생과 이별에 가장 많이 울었다”며 나이 차가 많이 나서 딸처럼 키웠던 여동생을 언급했다.

이어 사메르는 “지금 동생이 16살인데 맨날 저랑 같이 밥 먹고 공부해서 동생의 곁을 떠나는게 가슴 아팠다”고 덧붙였다.
이에 줄리안이 “여동생 예뻐요?”라고 질문하자, 에네스는 “레바논 사람한테 맞고 싶어?”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다니엘 스눅스를 이을 새로운 멤버로 레바논의 사메르 삼훈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