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오취리가 연인의 생일 전날 이별을 통보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3일 오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이별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G11(샘 오취리, 기욤 패트리, 에네스 카야, 줄리안,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타일러 라쉬, 로빈 데이아나, 타쿠야, 사메르 삼훈, 다니엘 린데만)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샘 오취리는 “저는 ‘사랑하니까 헤어지자’고 말한 적이 있다. 하필 연인의 생일 전날이었다”고 말해 나쁜남자라는 비난을 받았다.

그러나 샘 오취리는 “그 여자도 되게 쿨하게 ‘처음부터 그런 줄 알고 잇었어요’라고 답했다. 그런데 집에 가서 헤어진 연인의 SNS를 확인했더니 욕을 써놨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다니엘 스눅스를 이을 새로운 멤버로 레바논의 사메르 삼훈이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