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제들이 줄리안을 좋아해서 문제예욥”. 알베르토가 줄리안을 경계해 웃음을 자아냈다.
3일 오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이별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G11(샘 오취리, 기욤 패트리, 에네스 카야, 줄리안,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타일러 라쉬, 로빈 데이아나, 타쿠야, 사메르 삼훈, 다니엘 린데만)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알베르토는 “가나에서 문제가 있으면 가족끼리 만나 먼저 해결한다”는 샘 오취리의 발언에 “이탈리아도 가나와 비슷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알베르토는 “내가 여동생이 있어서 줄리안과 결혼하면”이라고 상황을 가정했다. 이에 알베르토가 “여동생과 내 결혼 허락해줄거야?”라고 장난스럽게 질문하자, 알베르토는 “다행히 여동생 없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렇게 줄리안을 쥐락펴락한 알베르토는 “처제는 있다. 처제들이 줄리안을 좋아해서 문제다”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다니엘 스눅스를 이을 새로운 멤버로 레바논의 사메르 삼훈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