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프로그램 '국경없는 청년회 비정상회담(이하 '비정상회담')'이 기미가요 논란 탓일까. 매주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던 지난 번과는 다르게 소폭 하락한 시청률을 받아들어야 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은 전국 시청률 4.631%를 기록했다. 지난주 5.4%를 기록하며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것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는 지난주 불거진 기미가요 논란 때문으로 보인다. 앞선 방송에서 '비정상회담' 제작진은 일본 대표 게스트가 출연할 당시 기미가요를 틀어 논란을 야기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공형진이 게스트로 출연, "이별이 두려워 어떤 관계도 시작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놓고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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