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범이 몽골 현지 팬들의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아시아 스타’로서의 위엄을 드러냈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김범이 지난달 30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내 메트로 몰 쇼핑센터에서 열린 카페베네 그랜드 오픈행사에 참석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범은 스트라이프 패션과 블랙 아우터를 매치시킨 댄디한 스타일의 패션차림으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특유의 환한 ‘꽃미소’로 여심을 사로잡는가 하면, 또 다른 사진에서는 마이크를 잡고 열심히 소감을 말하고 있다.
이번 김범의 팬사인회는 몽골 내 첫 번째 가맹점으로 입점한 카페베네 그랜드 오픈 행사에 참석하게 되면서 진행됐다. 당시 몽골의 눈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1천명의 팬들이 집결해 눈길을 끌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매장 오픈식 후 진행된 팬사인회에서 당초 예상했던 인원보다 훨씬 많은 젊은 남녀 팬들이 몰려, 한 때 행사가 중단되기도 했다. 관계자들 역시 유례가 없을 정도의 김범을 향한 팬들 사랑에 깜짝 놀랐다는 후문.
한편 김범은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nyc@osen.co.kr
카페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