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40인 로스터 36명 채워. 내야수 잭슨 영입
OSEN 박승현 기자
발행 2014.11.04 09: 13

[OSEN=LA(미국 캘리포니아주), 박승현 특파원]LA 다저스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웨이버 공시된 마이너리거 내야수 라이언 잭슨을 클레임을 통해 영입했다.
올 해 26세인 잭슨은 2009년 드래프트 5라운드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지명됐다. 세인트루이스 소속으로 2012년 메이저리그에서 13경기, 2013년 7경기에 출장한 것이 메이저리그 경력의 전부다.
2013년 11월 웨이버 공시 후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클레임을 걸어 데려갔고 2013년 11월 샌디에이고에 유틸리티 맨 헤수스 구즈만과 1:1 조건으로 드레이드 됐다.

지난 시즌은 샌디에이고 산한 마이너리그 루키리그를 거쳐 트리플A 엘파소에서 6경기에 출장했다. 우측 손목 부상과 수술로 한 시즌을 보내느라 출장수가 많지 않았다.
다저스는 잭슨을 영입하면서 40인 로스터에 모두 36명이 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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