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어 게임' 이상윤, 김소은 개 자처…'판도 바꿀까?'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11.04 10: 28

"난 남다정의 충성스럽고 사나운 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라이어 게임'(극본 류용재, 연출 김홍선) 이상윤이 김소은의 구원마로 깜짝 등장했다.
지난 3일 방송된 '라이어 게임' 5회에서는 패자부활전 '정리해고' 게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우진(이상윤 분) 없는 남다정(김소은 분)은 결국 또 제이미(이엘 분)의 덫에 빠져 탈락 위기에 처해 보는 이를 답답하게 만들었다.
이어 등장한 6회 예고편에서는 남다정 앞에 하우진이 나타나 "난 지금 개야. 남다정의 충성스럽고 사나운 개. 내 주인을 건드린 대가를 똑똑히 치르게 해주지"라는 발언으로 모두를 긴장케 만들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하우진의 등장으로 위기에 처한 남다정의 상황의 판도가 바뀔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라이어 게임'은 OCN '히어로' MBC '무사 백동수'를 연출한 김홍선 감독과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의 류용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배우 이상윤, 김소은, 신성록이 출연하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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