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을 이틀 앞둔 영화 '인터스텔라'가 예매율 75%에 육박하는 기록으로 엄청난 흥행을 예고하고 나섰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이날 오후 12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74.7%로 1위를 기록했다.
점차 상승하는 예매율을 기록 중인 '인터스텔라'는 지난 3일 예매율 69.6%를 기록한데 이어 70%를 돌파하는 등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영화 '다크나이트', '인셉션' 등의 영화를 통해 수많은 매니아들을 확보하고 있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라 그가 내놓은 신작에 많은 영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인터스텔라'는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세계적인 물리학자 킵 손이 발표한 웜홀을 통한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매튜 맥커니히, 앤 해서웨이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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