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지태의 복귀작인 영화 '더테너 리리코 스핀토'가 오는 12월 개봉한다.
유지태의 스크린 복귀작이자 '심야의 FM' 김상만 감독의 '더테너 리리코 스핀토'는 오는 12월 말 개봉, 관객들을 만난다.
성악가 배재철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더테너 리리코 스핀토'는 가장 화려했던 시절 찾아온 갑상선 암으로 목소리를 잃은 비극을 이겨내고 다시 무대에 서기까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아픔을 딛고 일어서는 성악가 배재철 역은 유지태가 연기해 섬세한 감정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배재철의 옆에서 그를 응원해주는 부인 윤희 역은 SBS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의 차예련이, 배재철의 목소리에 매료돼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변하지 않는 우정을 보여주는 음악 프로듀서 사와다 역은 '내일의 죠'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이세야 유스케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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