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진희가 사랑스러운 해피 에너지가 가득한 ‘활력여신 12종 세트’를 공개했다.
4일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은 색다른 연기 변신을 꾀하며 극 중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현장 비하인드 컷을 선보였다.
촬영장의 살아있는 ‘생생 비타민’으로 톡톡히 활약하고 있는 백진희의 순수, 다정다감, 유쾌, 발랄, 깜찍, 명랑, 애교 등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표정과 포즈들이 포착된 것.

먼저 백진희는 티 없이 맑은 ‘브라이트닝 웃음’을 선보이며 강력한 ‘열무 홀릭’을 가속화시켰다. 현장에서 언제, 어디서나 얼굴 한 가득 기분 좋은 웃음꽃을 피워내며 주변을 환하게 밝히고 있는 상태. 쉬는 시간에는 극 중 ‘삼시세끼’ 하숙집의 주인인 백금옥 역을 맡은 백수련이 추울 것을 염려해 뒤에서 담요를 덮어주며 끌어안는 등 다정다감한 ‘밀착 배려’로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이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촬영 틈틈이 감행되는 백진희의 깨알 장난도 눈에 띄었다. 하숙집 ‘삼시세끼’에서 첫 식사를 하는 신을 촬영하던 중 백진희가 숟가락으로 한쪽 눈을 가렸다 보였다 하는 ‘숟가락 숨바꼭질’에 나서는가 하면, 젓가락으로 얼굴에 ‘꽃받침’을 해보이며 해맑은 미소를 보냈던 것. 또한 맥주캔을 손가락 하나에 올리는 ‘백진희 표 맥주 묘기’를 펼쳐내는 등 감출 수 없는 귀여운 장난기를 드러냈다.
MBC와 공동 제작사 본팩토리 측은 “백진희는 ‘오편’ 촬영장의 귀여운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며 언제나 즐거운 현장 분위기를 만드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며 “기분 좋은 현장의 분위기가 드라마 속에도 자연스럽게 투영돼 시청자 분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4일 방송되는 ‘오만과 편견’ 4회는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중계 관계로 지연 방송될 예정이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중계와 뉴스데스크가 방송된 직후 곧바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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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본팩토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