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팀이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나들이를 통해 본격 홍보 활동에 나선다.
4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11월 중 첫 방송되는 ‘왕의 얼굴’의 이성재, 서인국, 조윤희, 김규리 등은 오는 15일 ‘해피투게더3’ 녹화에 참여한다.
특히 지난해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기러기 아빠 생활을 공개했던 이성재가 1년여 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관심을 모은다. 또한 처음 사극에 도전한 서인국과 조윤희도 다양한 촬영장 뒷 이야기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피비린내 나는 정쟁의 틈바구니에서 끝내 왕으로 우뚝 서게 되는 광해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를 그리는 드라마. 이성재는 극 안에서 이전과는 전혀 다른 파격적인 선조를 보여줄 예정으로 전해져 큰 관심을 끌고 있으며, 이에 맞서 카리스마 대결을 펼칠 서인국의 모습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피투게더3' 방송은 20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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