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1] 나바로, 밴헤켄 상대 동점 투런포 작렬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4.11.04 19: 35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야마이코 나바로(27)가 동점포를 쏘아 올렸다.
나바로는 4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 1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0-2로 뒤진 3회말 무사 1루서 상대 투수 앤디 밴 헤켄의 3구째 포크볼(127km)을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의 동점 투런포를 작렬시켰다.
삼성은 나바로의 동점포로 3회가 진행 중인 현재 넥센과 2-2로 팽팽히 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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