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 이상민, 사유리 운전면허 가르치다 ‘버럭’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1.04 19: 48

‘님과 함께’의 이상민이 사유리에게 운전면허 시험을 가르치다 버럭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님과 함께’의 ‘국제 재혼부부’ 이상민-사유리가 운전면허 시험장을 들썩이게 했다.
사유리가 운전에 매력을 느끼게 된 건 최근 강원도 인제에서 데이트를 즐긴 후부터다. 수륙양용차를 타며 처음으로 핸들을 잡은 후 운전의 재미를 알게 된 것.

미리 교통안전교육까지 들어놓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는 사유리의 모습에 이상민은 시험 일정까지 재차 확인하며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줬다.
이어 이상민은 필기시험에 대비해 아내 사유리를 위한 과외를 시작했다. 무사고 17년차 운전자임을 강조하며 자신만 믿으라며 큰소리를 치던 이상민. 하지만 이내 ‘4차원 아내’ 사유리의 못 말리는 활약으로 급격히 지치고 말았다. 운전의 ‘운’자도 모르는 수험생 사유리를 가르치느라 이상민도 어느새 ‘버럭선생’으로 변하고 말았다.
운전면허 시험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신체검사부터 시험접수까지 함께하는 와중에도 짬짬이 공부한 내용을 확인하는데 여념이 없는 모습을 보이며 합격에 대해 기대감을 높였다. 방송은 오는 5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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