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혁이 아이돌 연습생을 준비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성혁은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 "아이돌 연습생으로 데뷔를 준비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처음에 원래 운동을 하다가 길거리에서 받은 명함 한장으로 아이돌 연습생을 준비했었다"라면서 "가수 준비를 하다가 재미가 없더라. 일단 노래 선생님도 나에게 '너는 연기를 하는게 좋지 않겠냐'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어 "같은 팀 중에 노을의 강민성이 있었다. 정말 친하다. 강민성이 나한테 '역시 연기하길 잘했어' 이야기를 해준다. 내가 노래를 정말 못했다"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1대 100'은 1 대 1의 대결이 아닌 1 대 100의 숨 막히는 대결을 펼치는 퀴즈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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