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혁이 3년째 여자친구가 없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성혁은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 "3년째 연애를 안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연애는 안 한지 3년 정도 됐다. 신중한 만남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형으로 "일단 아이 투 아이(EYE TO EYE)가 중요하다. 특정 부위가 아니라 사람을 처음 봤을때 눈을 보고 통하는게 있으면 거기에서부터 시작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내가 바라는 만남은 유럽이나 어느 곳의 길을 걸어가고 있을 때 반대편에서 걸어오는 여자, 그 여자를 스쳐지나갔는데 내가 다시 돌아보고 그도 나를 보고 있을때 시작되는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대 100'은 1 대 1의 대결이 아닌 1 대 100의 숨 막히는 대결을 펼치는 퀴즈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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