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윤성환-소사, 2차전 선발 맞대결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4.11.04 21: 52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한국시리즈 2차전 선발투수가 공개됐다. 삼성은 우완 윤성환을, 넥센은 헨리 소사를 내세운다.
4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한국시리즈 1차전은 강정호의 투런포를 앞세운 넥센이 4-2로 승리를 거뒀다. 1차전 승리팀이 한국시리즈 우승확률 80%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5일 같은 장소에서 2차전이 벌어진다.
삼성은 윤성환을 내세워 반격을 준비한다. 윤성환은 올해 28경기에 등판, 12승 7패 평균자책점 4.39를 기록했다. 넥센전 성적은 2경기 1승 평균자책점 3.75로 시즌 성적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다.

소사는 벌써 포스트시즌 3경기째 등판이다. 정규시즌 성적은 20경기 10승 2패 평균자책점 4.61로 승률왕을 차지했다. 삼성전은 승패없이 3경기 평균자책점 6.00만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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