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타빌레' 백윤식, 주원 인정.."네가 조금 자랑스러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1.04 22: 05

배우 주원이 혼신의 피아노 연주를 선보였고 백윤식은 그를 인정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는 모든 것을 쏟아부은 연주를 선보이는 차유진(주원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유진은 S오케스트라의 지휘를 하는 이윤후(박보검 분)의 모습을 지켜보며 그에게 자극받았다.

이후 그는 프란츠 슈트레제만(백윤식 분)이 이끄는 A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혼신의 피아노 연주를 선보였고 슈트레제만은 그에게 악수를 건네며 "네가 조금 자랑스럽다. 이제 우리 같이 무대에 서는 일이 없겠네. 두 명의 지휘자가 한 무대에 설 수는 없으니"라고 말했다.
한편 '내일도 칸타빌레'는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 청춘들의 사랑과 빛나는 성장 이야기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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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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