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오케스트라가 또다시 위기에 처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는 로열오케스트라 측에 의해 끌려가는 프란츠 슈트레제만(백윤식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슈트레제만은 사랑하는 송미나(예지원 분)에게 전하지 못한 마음을 전하려고 했다. 하지만 로열오케스트라 측에서 들이닥쳐 그를 끌고 갔다.

알고 보니 슈트레제만이 로열오케스트라 공연을 앞두고 놀고 싶다며 한국으로 도망왔고 로열 측이 그를 찾아와 끌고 간 것.
때문에 S오케스트라는 다시 위기에 처하게 됐다. 그는 투표를 하지 않아 S오케스트라를 지켜준 사람. 하지만 그가 없는 상황에서 도강재(이병준 분)가 투표를 강행하면서 S오케스트라는 위기를 맞았다.
한편 '내일도 칸타빌레'는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 청춘들의 사랑과 빛나는 성장 이야기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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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