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타빌레' 주원·심은경, 피아노 통해 교감나눴다..'짜릿'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1.04 22: 26

배우 주원과 심은경이 피아노를 통해 짜릿한 교감을 나눴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는 피아노 연주를 하며 교감을 나누는 차유진(주원 분)과 설내일(심은경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유진은 내일이 없어졌다는 이야기에 곧장 집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쓰러져 있는 내일을 발견, 내일이 며칠간 피아노만 치며 연습해온 사실을 알게 됐다.

내일은 유진에게 "선배의 피아노 연주가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는다. 나도 그렇게 연주로 사람을 홀리고 싶다. 매혹시키고 싶다. 나는 한번도 그런 연주를 해본 적 없다"고 말했다.
이후 유진은 내일을 보살피던 중 "저렇게 순수한 찬사를 들어본 적 있냐"며 기뻐했고 두 사람은 피아노로 교감을 나눠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내일도 칸타빌레'는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 청춘들의 사랑과 빛나는 성장 이야기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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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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