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나이트클럽에서 총격전
브라질 남부 도시에 위치한 나이트클럽에서 총격전이 발생했다. 1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치는 참극이 벌어졌다.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현지시간 3일 새벽 3시께 브라질 남부 포르투알레그리시 프린세자 이자벨 거리에 있는 나이트클럽서 총격전이 일어났다. 이로 인해 1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특히 사망자는 10대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마약밀매조직원 사이의 총격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브라질에서는 10년 이상 총기 반납 운동을 벌이고 있지만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는 실정. 총기 난사에 무방비 상황인 것이다.
브라질 나이트클럽에서 총격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브라질 나이트클럽에서 총격전, 무고한 생명이 죽었다”, “브라질 나이트클럽에서 총격전, 한국은 총기 사용 금지돼 다행이다”, “브라질 나이트클럽에서 총격전, 브라질도 위험하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OSEN
YT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