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 곽정은 "운동 후 남자 마음얻기 어렵지 않더라"

기자 겸 작가 곽정은이 운동 후 변화를 밝혔다.

4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는 윤도현, 장기하, 로이킴, 곽정은이 취향토크를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곽정은은 "2009년 30살 조금 넘었을 때 결혼생활을 정리하고 나한테 뭐가 남아있는지 봤을 때 상처는 둘째 치고 결혼 전과 달라져 있던 몸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결혼이 준 안정감이 나의 몸을 안좋게 했구나 생각했다. 운동 자체에 몰입할 수 있게 된 건 근육 운동을 하면서 달라졌다"며 여자에게 중요한 건 허리, 골반 라인이다. 7대10이여야 하는데 20대 때 10대 10의 일관성이 있었다. 그때는 연애가 잘 안됐다"고 말했다.

또한"자기 관리를 열심히 한 후 누구의 마음을 얻는 게 어렵지 않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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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매직아이'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