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팀이 이휘재, 송은이 팀을 상대로 대패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이휘재, 송은이 팀과 맞서 패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이휘재, 송은이와 대결을 벌였고 수적으로 불리한 만큼 이휘재는 자신의 친조카이자 테니스 선수 데이비드를 용병으로 내세웠다.

그렇게 시작된 경기에서 '예체능' 팀은 총 5경기 중 1경기만을 승리하는 굴욕을 당해야 했다. 지난주 1승을 거두며 사기가 올랐던 '예체능' 팀은 "선수 한 명이 우리의 상승세를 꺾어놨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시청자들의 도전장을 받아 연예인 팀과 도전자 팀으로 나뉘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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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