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예능프로그램들이 전반적으로 하향평준화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램 '우리동네 예체능'은 전국기준 4.9%로 동시간 예능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달 29일 방송분(5.1%)보다 0.2%포인트 소폭 하락한 수치.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는 시청률이 지난주 방송분(3.0%)보다0.3%포인트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이다.

이처럼 화요일 예능프로그램의 시청률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한편 MBC 'PD수첩'은 3.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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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