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신들린(?) 지휘를 선보이며 ‘무한매력 퍼펙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박보검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 모음이 공개됐다.
극 중 박보검은 줄리어드 음대생이자 매너있고 젠틀한 성격의 첼리스트 ‘이윤후’ 역으로, 학벌, 외모, 성품 등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함으로 ‘무한 매력 퍼펙남’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특히 지난 7회 방송분에서 첼리스트가 아닌 지휘자로 변신, 오케스트라 연주 무대를 완벽하게 이끌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박보검은 작은 얼굴과 또렷한 이목구비, 훈훈한 미소로 눈길을 끌었으며, 지휘에 앞서 긴장한 듯 수줍게 웃어 보이기도 했다. 블랙 슈트에 복고풍 안경을 매치해 젠틀함 뿐 아니라 귀여움까지 더하며 새로운 매력을 드려내기도.
한편 8회분에서 윤후는 그 동안의 첼로 연주에 대한 망설임이 왼손의 극심한 염증으로 인한 것이었음이 드러나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내일도 칸타빌레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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