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내년 갤럭시S6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 코드명은 '프로젝트 제로(Zero)'. 더하여 차세대 제품에 대한 몇가지 추측사양도 나오고 있다.
5일(한국시간) 삼성전자 전문매체 삼모바일은 삼성전자가 갤럭시S6 개발 단계에 돌입했다고 알렸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S6의 코드명은 프로젝트 제로(Zero)로, 이전 제품들의 코드명과는 차이를 보인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갤럭시 라인업에 프로젝트J, 프로젝트H, 프로젝트 T 등 영문스펠링을 사용해왔다.
이에 새 코드명은 삼성전자가 무선사업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의지로 분석되고 있다.
이어 갤럭시S6의 추측 사양도 일부 공개됐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갤럭시S6는 전작과 같은 쿼드HD 디스플레이(2560X1440)를 적용할 예정이나, 아직 디스플레이 사이즈는 결정하지 못했다.
카메라의 화소 또한 업그레이드 될 가능성이 있다. 카세라 센서는 갤럭시 노트4와 같은 IMX240을 사용하되, 화소를 2000만화소까지 끌어올릴 가능성도 있다.
이외에도 대용량 저장공간을 선호하는 소비자에 맞춰 128GB용도 추가로 생산한다는 계획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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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