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라이어 게임'이 여전히 1%안팎 시청률에 머물며 제자리 걸음중이다.
5일 시청률 조시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라이어 게임'(류용재, 연출 김홍선) 6회 '정리해고 게임2'편은 시청률 0.95%(케이블 기준)를 기록, 지난회(0.83%)보다 0.12%포인트 상승했다.
현재 '라이어 게임'은 1~2회 '5억 게임', 3~4회 '소수결 게임', 5 6회 '정리해고 게임'을 끝마친 상태다. 이날 6회 방송에서는 제이미(이엘 분)의 배신으로 궁지에 몰렸던 남다정(김소은 분)이 하우진(이상윤 분)의 활약으로 역전해 '정리해고 게임'의 우승자가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라이어 게임'은 OCN '히어로' MBC '무사 백동수'를 연출한 김홍선 감독과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의 류용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배우 이상윤, 김소은, 신성록이 출연하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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