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삼시세끼'의 재방송이 본방송들을 모두 제치고 5일 케이블 전체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5일 시청률 조시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재방송으로 편성된 '삼시세끼'(연출 나영석 박희연)는 시청률 1.92%(케이블 기준)를 기록해 YTN '뉴스출발'(1.24%), tvN '현장토크쇼 택시'(1.11%) 등을 제치고 케이블 종합 1위를 기록했다.
직장인들의 애환을 사실적으로 담아내며 시청자의 공감을 사고 있는 tvN 금토드라마 '미생'의 재방송도 1.03%를 기록, 케이블 전체 9위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달 17일 첫 방송된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보는 야외 버라이어티로, '꽃보다' 시리즈로 유명한 나영석 PD가 선보인 새 프로그램이다. 이서진과 택연, 그리고 다양한 게스트들이 출연하며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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