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시리즈로 잘 알려진 나영석 PD의 새 예능 프로그램 tvN '삼시세끼'가 케이블 전체 프로그램 주간 시청률 1위를 3주째 수성했다.
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월27일~11월2일 방송된 케이블 전체 프로그램 중 '삼시세끼'(연출 나영석 박희연)가 시청률 6.7%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이어 2위는 직장인들의 애환을 사실적으로 담아내 공감을 자아내고 있는 tvN 금토드라마 '미생'(4.12%), 3위는 파격적인 소재를 다룬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3.78%)이 차지했다. 또한 이 뒤를 4번째 쿼터의 시작으로 시청률 상승세인 tvN '코미디 빅리그'(2.41%)가 뒤따랐다.

한편 tvN 드라마 '삼총사' 최종회(1.96%), 5번째 탈락자가 발생한 '더 지니어스: 블랙가넷'(1.56%) 역시 각각 5위와 7위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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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제공, '삼시세끼'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