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민희 인턴기자]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의 할로윈 파티 현장이 공개됐다.
‘SM 할로윈 파티’에 참여한 샤이니와 소녀시대, 엑소, 슈퍼주니어, 보아 등은 지난 4일 각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할로윈 코스튬 의상을 선보인 SM 아티스트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소녀시대 멤버 효연과 샤이니 키는 각각 여경과 ‘가위손’으로 변신, 특히 키는 가위 도구부터 분장까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태연과 티파니는 각각 ‘유령신부’와 ‘앨리스’로 변신했고, 태연은 실감나는 상처 분장으로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엑소는 ‘조커’와 ‘뱀파이어’ 등 강렬한 분장을 선보였다. 특히 찬열은 ‘조커’의 빨갛게 찢어진 입을, 타오는 섬뜩한 파란 눈과 피 흘리는 모습을 완벽하게 분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수영과 김희철은 ‘겨울왕국’ 캐릭터인 ‘올라프’와 ‘안나’로 변신해 깜찍한 매력을 과시했고, ‘뱀파이어’와 ‘백설공주’로 변신한 서현과 윤아는 상반된 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연희와 보아, 고아라는 각각 ‘빨간망토 차차’와 ‘뱀파이어’, ‘오드리 햅번’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연희와 보아는 섬뜩한 분장과 표정으로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샤이니 민호와 유리는 각각 ‘명탐정 코난’과 ‘캣우먼’으로 변신해 민호는 깜찍한 매력을, 유리는 섹시한 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엑소에 이어 ‘조커’로 변신한 배우 김수로 역시 시커먼 눈부터 쭉 찢어진 입까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해 섬뜩한 분위기를 과시했다.

한편, 소녀시대와 슈퍼주니어 엑소 등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은 지난 달 26일과 27일, 일봄 도쿄돔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Ⅲ 인 도쿄 스페셜 에디션’ 콘서트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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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효연, 태연, 서현, 유리, 찬열, 김희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