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한정수, 이동욱 앞 실신..무슨 일일까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1.05 14: 35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한정수가 이동욱 앞에서 쓰러져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5일 오후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주홍빈(이동욱 분) 앞에서 의식을 잃은 고비서(한정수 분)의 모습이 담겼다.
그간 주홍빈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온몸이 피투성이가 되어도 끄떡없는 듬직한 고비서는 합치면 백 단 정도 되는 특급 유단자이지만, 사진 속에는 무슨 일인지 헝클어진 머리에 수염, 피멍이 든 피폐한 몰골로 바닥에 쓰러져있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인다.

평소 티격태격 굴던 이동욱도 믿기지 않는 듯 차마 손을 대지 못하고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단 한 번도 이동욱 앞에서 의식을 잃은 적 없었던 한정수가 도대체 어떤 일을 겪고 이런 상황이 벌어진 건지, 이후 이동욱의 분노로 이어질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방송은 5일 밤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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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엑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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