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탄(대구)이 K리그 챌린지 34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5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4라운드 베스트를 발표하고 3MVP로 조나탄을 선정했다. 조나탄은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 8.5를 받았다.
공격수 부문에는 조나탄과 함께 서동현(안산, 7점)이 이름을 올렸고, 미드필더 부문에는 조재철(안산, 6.3점), 정석민(대전, 6.5점), 정성민(충주, 6.5점), 노병준(대구, 7.5점) 등이 뽑혔다.

수비수 부문에는 이재권(안산, 7점), 허재원(대구, 6.5점), 김창훈(수원FC, 6.5점), 김한원(수원FC, 7점) 등이 이름을 올렸고, 골키퍼는 박주원(대전, 6.5점)이 차지했다.
한편 라운드 베스트팀에는 대구FC가, 라운드 매치에는 지난 1일 안산종합운동장서 열린 안산경찰청(3-2 승리)과 광주FC의 경기가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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