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헤어롤 굴욕사건’에 솔직한 해명...“사실 협찬”
OSEN 조민희 기자
발행 2014.11.05 16: 20

[OSEN=조민희 인턴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헤어롤 굴욕사건에 대해 귀여운 해명글을 남겼다.
수영은 지난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얘기 좀 해주지. 가슴에 품은 헤어롤. 아무도 몰랐지. 사실은 협찬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스웨터에 헤어롤을 붙인 채 시무룩한 표정을 짓고 있는 수영과 훈훈한 외모를 자랑 중인 이준혁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수영은 영화 ‘다우더’ VIP 시사회에 참석할 당시 코트 안쪽에 붙은 헤어롤이 취재진에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너무 웃겨요”, “그래도 예쁜 걸?”, “헤어롤 귀여운데요 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수영은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내 생애 봄날’에서 이봄이 역으로 열연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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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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