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내일 녹화 취소..“이경규 때문 아니야”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의 이번주 녹화가 취소됐다.

‘풀하우스’는 매주 목요일 녹화를 진행하고 있지만, 오는 12일 방송분이 한 주 결방되고, ‘뮤직뱅크 in 멕시코’가 대체 편성되면서 6일 예정됐던 녹화는 진행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는 MC 이경규의 부친상과는 관련 없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풀하우스’ 한 관계자는 5일 OSEN에 “편성 변동으로 인해 이번주 녹화가 취소됐다. 이경규 씨의 스케줄과는 관련 없는 일”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3일 ‘풀하우스’의 MC 이경규의 부친상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경규는 부산에서 3일장을 마치고 서울로 복귀할 예정이다.

이경규의 부친상으로 인해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는 한주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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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