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 측 “‘선암여고 탐정단’ 출연 논의 중”

배우 김민준이 JTBC 추리극 ‘선암여고 탐정단’ 출연을 놓고 논의 중이다.

5일 김민준 소속사 벨엑터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선암여고 탐정단’ 출연 제안을 받고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김민준이 제안 받은 역할은 극 중 선암여고 미스터리의 핵심 선생님으로 출연을 확정짓는다면 2012년 JTBC 드라마 ‘친애하는 당신에게’ 이후 2년 4개월 만의 브라운관 복귀다.

‘선암여고 탐정단’은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미스터리 추리극으로, 다섯 명의 여고생들이 좌충우돌 벌이는 탐정행각을 그린다. 사교육, 낙태, 집단따돌림 등 한국 교육이 안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는다. 스타 예능 PD인 여운혁 CP가 연출을 맡았다.

한편 배우 진지희와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선암여고 탐정단’ 출연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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