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유연성, 코리아 그랑프리 남자 복식 16강행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11.05 17: 35

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를 달리는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수원시청)이 2014 전주빅터 코리아 그랑프리 16강에 올랐다.
이용대-유연성은 5일 전북 전주실내배드민턴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32강전서 전중런-완자신(대만)을 2-1(21-10, 17-21, 21-15)로 제압하고 16강에 진출했다.
여자복식의 이소희(대교)-신승찬(삼성전기)은 32강전서 찬훙윙-웬신잉(홍콩)을 2-0(21-12, 21-9)으로 완파하고 16강에 안착했다.

정경은(KGC인삼공사)-엄혜원(MG새마을금고)도 델라 데스티아라 하리스-게비 리스티야니 이마완(인도네시아)을 2-0(21-15, 21-9)으로 물리치고 16강에 합류했다.
혼합복식 32강전서는 신백철-장예나(김천시청)가 왕지린-정지야(대만)을 2-1(21-13, 19-21, 21-13)로 돌려세웠다.
하지만 혼합복식 고성현(국군체육부대)-김하나(삼성전기)는 일본의 가즈노 겐타-미야우치 유이에게 0-2(18-21, 20-22)로 패해 탈락의 아픔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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