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가수, 대마초 혐의로 불구속 입건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1.05 19: 15

힙합 가수 A가 대마초를 사들여 흡연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기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5일 외국의 인터넷 대마초 판매 사이트 운영자와 국내 판매책 관계를 맺고 대마초 500g을 밀수입해 유통시킨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B씨 등 5명을 검거하고 3명을 구속했다. 이와 함게 인터넷 사이트 광고를 보고 이들로부터 대마초를 사들인 A씨를 비롯한 유학생과 대학생 27명도 함께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B씨 등 국내 판매책들은 미국에서 대마초 판매 사이트를 운영하는 C씨와 SNS를 통해 연락하며 국내에 대마초를 판매했다.

A 측은 현재 취재진의 연락을 피하고 있는 상태다.
ja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