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한예슬, “3년 공백, 연기 감 잃었을까 걱정했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1.05 21: 41

한예슬이 “3년의 공백에 걱정이 있었지만 촬영에 들어가니 연기가 술술 나왔다”고 해맑게 말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는 ‘미녀의 탄생’의 환상의 커플 한예슬, 주상욱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한예슬은 3년의 공백이 화두에 오르자, 인터뷰어 김일중 아나운서에게 “오빠 3년 동안 뭐 했어?”라고 애교 있게 질문했다.

이에 김 아나운서가 “저는 한예슬씨 기다렸어요”라고 센스있게 답하자, 한예슬은 “저는 연기 감을 잃었으면 어떻게 하나 걱정했는데 막상 촬영에 들어가니 술술 나왔다”고 기분 좋게 답했다.
이어 한예슬은 주상욱에게도 “오빠는 3년 동안 뭐 했어?”라고 애교있게 질문했다. 이에 주상욱이 3년간 10편의 작품을 촬영했다고 하자, 한예슬은 “오빠 돈 되게 많이 벌었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밤의 TV 연예’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