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백' 신하균-장나라, 노인공경으로 시작된 첫 만남 '유쾌'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11.05 22: 31

'미스터백' 신하균과 장나라가 깐깐한 재벌 회장과 실버하우스 봉사자로 첫 만남을 가졌다.
5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백'(극본 최윤정 연출 이상엽)에서는 빗속에 첫 만남을 갖게 되는 최고봉(신하균 분)과 은하수(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한리조트 회장인 최고봉은 자신이 운영하는 실버하우스를 방문하던 중 은하수와 부딪혔다. 갑작스러운 비로 인해 안경이 벗겨진 그는 자신을 도우려는 은하수를 밀쳐냈고, 봉사 정신이 투철한 은하수는 그런 그를 끝까지 붙잡아 실버하우스로 데려왔다.

여러모로 괴팍한 최고봉은 계속해서 심술을 부렸고, 은하수는 그런 그에게 "고약한 혹부리 영감탱이"라 욕하면서도 그를 씻겨주고 챙겨주며 봉사 정신을 발휘했다.
한편 '미스터백' 돈-지위-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회장 70대 노인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과정을 그린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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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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