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송가연 "'다나까' 말투? 고교 시절 안 쓰면 맞았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11.05 23: 29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고등학교 때 경호학과를 나와 '다나까' 말투가 입에 붙었다고 설명했다.
송가연은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의 '다나까' 말투가 화두로 떠오르자 "고등학교 때 경호학과를 다녔다. '다나까'가 입에 배였다"며 "'다나까'를 안 쓰면 맞았다"고 말했다.
이어 MC들은 "남자 선배가 그랬느냐, 여자 선배가 그랬느냐"는 질문에 대해 "상관없다"고 답했고 박지은은 "너무 '다나까'를 쓰니까 매력이 있다"고 칭찬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땀 흘리는 여자' 특집으로 댄스스포츠선수 박지은, 전직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 인천아시안게임 우슈 동메달리스트 서희주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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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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