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애니스톤 "브란젤리나처럼 결혼하고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1.06 08: 42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이 전남편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결혼처럼 깜짝 결혼식을 진행하고 싶다는 속마음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지난 5일(현지시각), "제니퍼 애니스톤과 저스틴 서룩스가 브란젤리나 결혼식을 본 딴 결혼 계획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니스톤은 최근 지인들에게 브란젤리나가 그랬던 것처럼 자신도 깜짝 결혼식을 올리고 싶다는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지인은 "애니스톤이 브란젤리나의 결혼 소식을 접하고 매우 화를 냈지만 한편으론 두 사람의 결혼 스타일에 아이디어를 얻은 것 같다"고 밝혔다.

때문에 애니스톤의 지인들은 그가 언제 어느 때에 결혼식을 올릴지 아무도 알고 있지 못하며 애니스톤은 깜짝 결혼식에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할 것으로도 알려졌다.
한편 제니퍼 애니스톤은 지난 2005년 브래드 피트와 이혼 후 2010년 영화 '원더리스트'를 통해 만난 저스틴 서룩스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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