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양과 아이유, 비스트, 위너 등이 2014 멜론 뮤직 어워드에 참석해 화려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2014 멜론 뮤직 어워드 측은 6일, "태양, 아이유, 비스트, 씨스타, 걸스데이, 위너 등이 멜론 뮤직 어워드에 출연한다"고 라인업을 공개했다.
먼저 올 여름 솔로 정규 앨범을 발표해 타이틀곡 으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감성충만한 R&B 열풍을 이끌었던 태양이 출연해 멜론 뮤직 어워드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 아이유도 올해 리메이크 앨범과 듀엣곡, 피처링 등의 활동으로 가장 바빴던 한해를 보내면서 가요계의 대세로 등극하며 이번 무대에 오른다.

또한, 데뷔 6년차의 성숙함으로 팬덤뿐만 아니라 각종 음원차트에서도 톱의 자리를 차지하며 최고의 아이돌 그룹으로 자리잡고 있는 비스트도 만날 수 있다. '썸씽'을 통해 연초 걸그룹 열풍의 서막을 열며 올 한해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걸스데이는 특유의 섹시미를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데뷔하자마자 차트 줄세우기를 하며 가요계를 역습했던 괴물 신인그룹 위너(WINNER)는 그 여세를 몰아 이번 2014 멜론 뮤직 어워드 TOP10에 선정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사할 계획이다. 멤버 각자의 다양한 매력으로 폭넓은 인기를 보유한 씨스타 역시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어떤 무대를 보여줄 지 모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멜론 관계자는 “매해 뜨거운 관심 속에 개최되고 있는 국내 대표 시상식인 멜론 뮤직 어워드는 음악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항상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는 유독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낸 만큼 음악을 매개로 스타들과 함께 서로를 위로하고 하나가 될 수 있는 다양한 무대들로 꾸밀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2014 멜론 뮤직 어워드는 오는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