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디킴이 생애 첫 팬미팅을 가진다.
에디킴은 지난 5일 자신의 팬카페인 에딕션을 통해 "그동안 제가 사실 여러분이 너무 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첫 팬미팅을 하게 됐습니다! 훌륭한 베테랑 가수가 되기 위한 제 꿈을 오래오래 함께 해주실 에딕션 여러분들을 직접 볼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드디어 왔네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직접 팬미팅 개최 사실을 알렸다.
이번 에디킴의 팬미팅은 오는 23일, 삼성동 베어홀에서 '에디킴, 팬들과 친해지길 바래'라는 타이틀로 진행될 예정이며 6일 오후 2시부터 에디킴의 팬카페 에딕션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특히 이날은 에디킴의 25번째 생일이기도 해 생일 축하 파티 겸 팬 미팅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콘서트 때와는 또 다른 다양한 이벤트로 채워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에디킴은 지난 4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너 사용법'으로 데뷔했으며, 에디킴이 직접 작사, 작곡한 타이틀곡 ‘너 사용법’은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음원 차트에서 롱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데뷔 6개월 차의 신인이지만 벌써 두 번의 단독 콘서트를 매진시키며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남자 솔로 아티스트로 급부상했다.
trio88@osen.co.kr
미스틱89 제공.